대한치과병원협회는 지난달 20일 역대 전임 협회장 초청 간담회를 열어 협회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권영혁(2대), 장영일(3‧5대), 채중규(4대), 류인철(8대), 허성주(9대) 역대 회장과 구영 현 회장을 비롯한 11대 집행부 회장단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 집행부의 협회 현황 및 실적, 추진 과제 보고를 듣고 협회 발전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협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집행부를 치하한 역대 회장들은 “적극적인 신규 회원사 유치와 대내외 홍보를 통해 협회 위상 제고에 힘써달라”며 “특히 치과병원의 의견이 정부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업무에 치병협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구영 회장은 “전임 협회장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치병협이 있을 수 있었다. 오늘 해주신 말씀을 잊지 않고 치병협이 한 단계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