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4회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 열어
경희치대 ‘4회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 열어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2.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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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동문 자녀들을 대상으로 ‘제4회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지난달 28일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캠프에는 중고등학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수 교수(보존과)의 치과대학 소개, 신민찬 재학생의 ‘치대생의 하루’, 홍성진 교수(보철과)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치과보철수복’, 정준호 교수(구강악안면외과)의 ‘양악수술의 모든 것ㄴ, 안효원 교수(교정과)의 ‘치과교정 바로알기’ 강의가 이어져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홍지연 교수(치주과)와 오소람 교수(보존과)는 대학-병원 투어를 진행하며 치과대학-치과진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공피부를 이용한 봉합실습, 3D 프린팅된 치아의 복합레진 수복 실습도 벌였다.

제4회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

정종혁 학장은 “치과대학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많지만 치과대학이 어떤 곳이고 어떤 교육을 받는지, 치과의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보를 얻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 대학은 지속적으로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관심도와 치과대학의 인지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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