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치아우식증 통계자료 현황
2021년 치아우식증 통계자료 현황
  • 덴탈투데이
  • 승인 2023.07.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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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치아우식증(K02)’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한 결과, 진료인원은 2017년 585만2295명에서 2021년 637만394명으로 51만8099명(8.9%↑)이 증가하고, 연평균 증가율은 2.1%로 나타났다.

남성은 2021년 299만6493명으로 2017년 277만4713명 대비 8.0%(22만1780명↑), 여성은 2021년 337만3901명으로 2017년 307만7582명 대비 9.6%(29만6319명↑) 증가했다.

□ 2021년 ‘치아우식증’, 9세 이하가 21.2%(135만 명) 차지

2021년 기준 ‘치아우식증’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637만394명) 중 9세 이하가 21.2%(135만397명)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16.1%(102만7054명), 20대가 12.0%(76만4765명)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9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이 22.5%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15.9%, 20대가 11.0%를 차지하였으며, 여성의 경우도 9세 이하가 20.0%, 10대가 16.3%, 20대가 12.9% 순으로 나타났다.

□ 2021년 ‘치아우식증’,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 1만2391명

인구 10만 명당 ‘치아우식증’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1만2391명으로 2017년 1만1488명 대비 7.9% 증가했다.

남성은 2017년 1만852명에서 2021년 1만1640명(7.3%), 여성은 2017년 1만2130명에서 2021년 1만3144명(8.4%)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치아우식증’의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9세 이하가 3만5947명으로 가장 많았다.

남성은 9세 이하가 3만5066명으로 가장 많고, 10대가 2만19명, 70대가 1만1014명 순이며, 여성은 9세 이하가 3만6874명으로 가장 많고, 10대가 2만4731명, 20대가 1만3463명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성별 ‘치아우식증’의 건강보험 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9세 이하가 27.4%(1천610억 원)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22.7%(1천331억 원), 20대가 9.2%(543억 원)순이었다.

남성과 여성 모두 9세 이하가 각각 28.1% (784억 원), 26.8%(826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 2021년 ‘치아우식증’, 1인당 진료비 9만2천 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간 살펴보면, 2017년 6만 1천 원에서 2021년 9만 2천 원으로 50.0% 증가했다.

남성은 2017년 6만 3천 원에서 2021년 9만 3천 원으로 48.2%, 여성은 2017년 6만 원에서 2021년 9만 1천 원으로 51.7% 증가했다.

2021년 기준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가 13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남성과 여성 모두 10대가 각각 12만 6천 원, 13만 2천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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