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치과의사회 자선골프대회 열려
수원시치과의사회 자선골프대회 열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9.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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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치과의사회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제17회 한가족센터 리뉴얼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수원분회 임원진,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영훈 부회장, 위현철 GAMEX 2023 조직위원장, 김정석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을 비롯해 19팀이 참가해 친목을 다졌다.

경기 결과 서백건 회원이 71타로 메달리스트, 전영찬 회원이 신페리오 우승을 거머쥐었다. 코스 우승은 김정석·이주영 회원, 전체 니어리스트 김성철·김민희 회원, 전체 롱기스트 박경근·신은하 회원, 코스 니어리스트 임준우 회원, 코스 롱기스트는 류원기 회원에게 돌아갔다.

안윤표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특별히 한가족센터 리뉴얼을 위한 기금마련 골프대회로 진행하게 됐다”며 “선배님들의 한가족치과진료소 정신을 계승하여 봉사, 학술, 복지를 총망라하는 회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려 하니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윤표 수원시치과의사회장

수원분회는 기존에 진행해 왔던 ‘회원 친선 및 한가족치과진료소 자선 골프대회’에서 올해는 ‘한가족센터 리뉴얼을 위한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가족치과진료소는 1989년 무료 봉사 진료를 위해 개소해 27년간 운영해 오다 2017년 2월 잠정 운영 중단된 상태다. 최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검진 및 예방 활동과 치과의료 학술활동 등을 위한 ‘한가족센터’로 재정비해 운영 재개를 준비 중이다. 이달 말까지 리뉴얼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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