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 31대 집행부, 구군 회장단과 현안 논의
부치 31대 집행부, 구군 회장단과 현안 논의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9.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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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집행부가 구군 회장단과 지난 12일 첫 간담회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31대 집행부 임원과 담당업무를 소개하고, YESDEX 2023을 비롯한 하반기 주요 행사와 회무 일정을 안내하며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집행부는 내년 BDEX 2024는 타이충시 치과의사회, 후쿠오카 치과의사회, 몽골 치과의사협회 등 여러 해외 치과의사회와 교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학술대회로 계획하여 해외연자와 바이어를 초청 중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집행부가 구군 회장단과 지난 12일 첫 간담회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

올해 KNN과 함께 저수가 불법광고의 피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설립을 위한 공익광고 제작 및 방영 계획도 알렸다.

지난 5일 열린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의 간담회를 토대로 의료인 면허법 관련 헌법소원, 의료법 개정 대응책 마련, 비급여 광고 금지 법안 추진 소식도 공유했다.

김기원 부산치과의사회장은 “부산지부 회원을 위해 BDEX 2024를 국제 학술대회로 준비하게 되었는데, 첫 도전인 만큼 쉽지 않겠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있다면 성공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부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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