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D 국제본부 회의 및 신입회원 국제 합동 인증식, 한국회 총회가 11월3~5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와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ICD 국제위원과 가족, 세계 각국의 ICD 회원 치과의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ICD 국제본부와 한국회가 공동 주최하고 네오바이오텍이 공식 후원한다.
이재천 ICD 한국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에서 200~250여명이 참가해 국제 교류 속에 ‘humanity project’를 논의하고, 30여명의 신입회원 인증식도 열게 된다”고 설명했다.
1920년 설립된 ICD(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는 139개 나라에 1만2000명이 넘는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 최고의 치과의사 리더 모임이다.
ICD 입회는 뛰어난 학문적 업적 및 봉사와 헌신으로 사회를 밝게 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기존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ICD 한국회는 11번째 section으로 1986년 발족해 현재 17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지헌택(1993년), 양웅(2014년)에 이어 장호열(2022년) 원장이 ICD 국제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회는 월례회를 통해 인문학 강연자를 초빙하여 리더 가치를 높이고, 매년 5월 신입회원 인증식 및 총회, 12월 송년회 겸 인증식을 진행한다. 국내 회원 간 교류 및 해외 국가 section을 방문하거나 초청해 국제교류, 각종 봉사ㆍ기부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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