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육점수 치과의사 4점-치과위생사 2점 부여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11월11,12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강당, 소강당 및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턱관절 교합 난제의 해법’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대회장 김성택)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2점,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10평점이 인정된다.
첫날인 11일 대강당에서는 전공의 임상증례발표 및 대학원생·연구원 연구발표에 이어 ‘교합 분류에 따른 합리적 치료방법’을 주제로 △고령 무치악 환자의 교합채득(노관태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 △임플란트와 보철치료를 이용한 3급 부정교합 치료 증례(우중혁 위드치과 원장) △Tooth Mobility Revisited: Save or Extraction(정철웅 첨단미르치과 원장) 강연이 펼쳐진다. 일본 교합학회장인 Masanori Fujisawa 교수(Meikai 대학)는 ‘Challenge to Bruxism’을 강연한다.
같은 시각 소강당에서는 ‘K의료기기를 이용한 안면통증치료’라는 주제 아래 △보톡스 및 필러 시술을 위한 해부학(김희진 연세치대 구강해부학교실 교수) △보톡스를 이용한 통증치료 주사실습(박형욱 연세이도치과 원장)이 전개된다.
이어 ‘K의료기기를 이용한 안면미용치료’를 주제로 △미용 필러의 특성(이준상 연세대 기계공학과 교수) △미용 필러 시술(김성택 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 △TMD 진단 프로그램(TMD wise) 실습(최영윤 수원과학대 치위생과 교수, 김기서 연세김치과 원장, 명양호 바른명치과 원장)을 벌인다.
‘정책과제 발표’는 △치과 수복물과 관련된 구취의 진단 및 치료 △한국인 Cadaver에서 3차원 분석을 이용한 수직고경 측정 및 교합 평면연구 연구자 발표로 구성된다.
이날 저녁에는 학회장 초청 만찬 및 2023년 교합아카데미 수료식도 열린다.
둘째날인 12일 대강당에서는 ‘심미, 치주 그리고 교합’을 주제로 △전치부 심미와 구치부 치주 상태를 고려한 Planned approach(정찬권 정찬권에이블치과 원장) △Step by Step 임프란트 주위염 치료전략(김성태 서울치대 치주과 교수) 강연이 펼쳐진다.
또 ‘임상사례 및 근거 자료 기반 100분 토론: 전신 질환과 교합’에서는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와 이재훈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사회를 맡아 이현종 교수(연세치대 보철과), 김소연 교수(경북치대 보철과)가 주제발표한 뒤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시대 보철과)와 최병갑 원장(연세힐링치과)이 패널 토의에 나선다.
‘턱관절 치료의 신의료기술 활용’에서는 △턱관절 증식술(프롤로치료: Prolotherapy)의 개요(임요한 이레치과 원장) △증식술 및 관절강 세척술(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턱관절 주사요법의 보험청구(진상배 메디덴트구강내과치과 원장) 강연이 열린다.
소강당에서는 ‘TMD 환자에서 임플란트 및 보철 교합’을 주제로 △턱관절을 고려한 교정교합(김성훈 경희치대 교정과 교수) △턱관절을 고려한 임플란트 교합(권태훈 새한세이프치과 원장) 강연이 펼쳐진다.
치과의사&치과위생사 세션I은 ‘최신 디지털 기술 및 진료실 세팅 A to Z’ 주제 아래 △완전무치악에서 Occlusal Rim 없이 디지털 기술로 교합정보를 전달하는 방법(허중보 부산치대 보철과 교수) △디지털 시대의 교합: 이론과 기술의 시너지(홍성진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 강연을 펼친다.
‘치과경영세미나’를 다루는 치과의사&치과위생사 세션II는 △보험을 활용한 진료 확대 방안(최희수 상동21세기치과 원장) △국민 건강보험 vs 사보험(김은희 연세디자인치과 치과위생사) 강연으로 구성된다. 학회 정기총회 및 구연ㆍ포스터 시상이 뒤따른다.
사전등록(바로가기)은 11월3일까지 학회 홈페이지(occlusion.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학술대회 종료 후에는 TMD 수료증도 발급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