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 도입
서울대치과병원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 도입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11.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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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수납창구 방문 없이 자동결제 가능

서울대치과병원이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 ‘바로결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신용카드를 병원에 등록해 놓으면 진료 후 수납창구 방문이 없더라도 진찰 혹은 검사 후 다음날 오전에 비용이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결제정보는 문자로 안내된다.

병원 측은 ‘바로결제’를 통해 환자와 내원객이 수납창구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신용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해 서울대치과병원 수납창구를 방문하면 ‘바로결제’ 서비스를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이후에는 수납 없이 재진 진찰이나 검사가 바로 가능하다.

이용무 병원장은 “‘바로결제’ 도입을 통해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내원객들의 편리함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진료과에 ‘당일내원 당일진료’ 프로세스를 확립하는 등 환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대치과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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