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의 ‘찾아가는 진료봉사’
경북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의 ‘찾아가는 진료봉사’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11.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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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찾아가는 진료봉사’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지난 20일 찾아 치과진료봉사를 벌였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예선혜 부회장(경산 승원치과 원장), 하연철 국제이사(경산 서울치과 원장)와 승원치과의원 최현정 치과위생사, 김나경 간호조무사, 정은미 간호조무사와 경북대치과병원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소속인 김진영 공중보건의, 이송은 치과위생사가 함께했다.

의료진은 40여명을 상대로 구강검진 35건, 레진 4건, 스케일링 27건, 틀니 조정 1건을 시행했다.

발달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재방문한 이번 봉사에는 경북대 치과대학에서 경북대치과병원을 통해 이동식 치과버스를 지원하고,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치약칫솔세트를 후원했다.

지난해 시작한 ‘찾아가는 진료봉사’는 경상북도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이 협약을 맺고 대구·경북 의료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찾아가 이동식 진료버스를 이용해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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