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대비 수출 비중 75% 넘어
아름덴티스트리가 13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 대전 수출유공자’ 시상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아름덴티스트리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CAD/CAM 밀링장비로 시작해 3D프린터 및 소재, 지르코니아, 임플란트까지 제조ㆍ판매하는 덴탈 전문기업이다.
수출액은 2020년 142억, 2021년 231억, 2022년 324억원을 달성하며 3년간 수출액이 227% 급증했다.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80%에 육박한다.
회사 측은 수출 비중이 높은 이유로 세계적 수준의 품질과 기술력, 그리고 탄탄한 해외 딜러 네트워크를 10여 년간 구축해온 점을 꼽았다.
이정현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과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아름덴티스트리는 앞으로도 국가 성장동력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덴탈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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