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턱관절 치료기 ‘TM SONO+’ 론칭
덴티스 턱관절 치료기 ‘TM SONO+’ 론칭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12.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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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와 중주파를 한 번에…보험청구 가능
론칭 프로모션 진행, 내년 상반기 세미나도 기대

토탈 덴탈 솔루션 기업을 지향하는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턱관절 치료기 ‘TM SONO+’를 론칭하고 턱관절 치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E9040)로 진료받은 환자 수가 2012년 6만5064명에서 2022년 27만6299명으로 425% 급증하면서 요양급여비용총액도 550%가량 폭증했다.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치과개원가에서 턱관절 장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덴티스가 선보인 턱관절 치료기 ‘TM SONO+’와 적외선 저출력 레이저 ‘Care rush’.
덴티스가 선보인 턱관절 치료기 ‘TM SONO+’와 적외선 저출력 레이저 ‘Care rush’.

덴티스가 선보인 턱관절 치료기 ‘TM SONO+’는 초음파와 중주파로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물리치료기기다. 초음파와 중주파를 같이 사용하면 물리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초음파는 낮은 주파수로 관절 깊은 곳까지 치료가 가능하고, 중주파는 근막 안쪽까지 전기자극을 전달할 수 있어 턱관절 치료에 효과적이다.

초음파 치료 시 온열 기능이 탑재되어 경피와 심부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전기적인 불쾌감이 없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세포 재생과 치유에 탁월한 적외선 저출력 레이저 ‘Care rush’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덴티스 담당자는 “턱관절 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덴티스도 턱관절 치료기 라인업을 구축했다”면서 “해당 진료를 통해 단순자극요법(U2381), 전기자극 요법(U2382)으로 보험청구가 가능해 개원가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하며, ‘Care rush’와 함께 치료 진행 시 복합자극요법(U2383)으로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TM SONO+’ 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1분기 중 즉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턱관절 세미나도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OF’ 홈페이지(allo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899-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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