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의 중국법인이 3월3~6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치과 장비 및 기술 전시회 ‘Dental South China’에 참가한다.
중국의 치과시장을 선도할 중요 무대로 자리매김한 이 전시회는 지난해 832개 브랜드 참여에 관람객 6만3000여명을 기록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지난해 7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받았다. 특히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를 활용해 친수성을 제고한 임플란트 솔루션을 중점 홍보한다.
3D 프린터 솔루션 ZENITH D와 ZENITH L, 치과임상에 안전성을 제공하는 SAVE KIT 등 진화하는 치과 의료 서비스에 맞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방침이다.
덴티스 담당자는 “더 많은 고객에게 우리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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