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9일 제주지부를 방문해 동창회 활성화 방안, 개교 50주년 행사 등에 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제주지부 동문회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최치원 총동창회장, 국중기 부회장, 오광주 심리상담위원장 등 총동창회 임원 9명이 제주지부 회원 30여명과 함께했다.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3600여 동문 간 소통을 위해 지난달 개설한 카카오채널에 짧은 기간임에도 900여 동문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10월1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조선치대 개교 50주년기념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전국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도록 지부 방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우 제주지부 회장은 “지난 코로나 시국에 소원했던 동문모임이 재개되었는데, 시의적절하게 총동창회가 제주지부를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하며, 제주지부는 모교와 총동창회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행사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