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 가격의 하락이 끝이 없다. 얼마전 개당 시술비를 100만원이하로 받는다는 치과 네트워크가 등장한데 이어 최근에는 개당 시술비를 80만원에 받겠다는 것은 물론, 치아 스케일링까지 공짜로 해 준다는 치과가 등장했다.
최근 서울 성북구에 문을 연 K치과의원은 세든 건물 엘리베이터 안에 이같은 내용의 문구가 들어 있는 전단지를 붙이고 공격적인 영업을 선언했다.
전단지 문구에 따르면 K치과의원은 “지역분들의 구강주치의가 되겠다”며 ‘충치 예방 차원의 스켈링 0원’, ‘임플란트 80만원’, ‘개인별 맞춤식 구강관리’ 등 3가지를 약속하고 있다.
이같은 가격은 얼마 전 논란이 된 Y치과의 98만원 보다 훨씬 저렴한 것이어서 지역 치과 개원가에서 불만을 살 것으로 보인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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