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박사 “턱관절장애 치료는 이렇게”
정훈 박사 “턱관절장애 치료는 이렇게”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10.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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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 2기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회 시작

▲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및 정훈 턱관절연구소 주최 제 2기 아시아 턱관절 포럼.

제 2기 아시아 턱관절 포럼이 시작됐다.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및 정훈 턱관절연구소는 2일부터 고려대 안암병원 8층에서 제2기 연구회를 시작했다.

강연자는 정훈 박사, KINO 교수, 권종진 교수, 이종호 교수, 민경기 교수, 김미자 교수, 안강민 교수, 이상화 교수 등이다.

첫 날 강연에서 정훈 박사는 ‘턱관절장애의 분류 및 치료 프로토콜’ 을 주제로 ▲턱관절 장애의 설문지 작성요령, ▲병력검사, ▲촉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응용, ▲국소마취제를 이용한 동통감별법의 의의, ▲방사선 사진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 등을, 이상화 교수는 ‘TMD 의 영상진단법’ 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훈 교수는 ‘턱관절장애의 최신진단법’,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에 대한 이론강의 후 전기자극치료 실습도 진행했다.

2기 연구회 프로그램은 세 번의 국내강의와 일본 동경대학 참관, 턱관절 연구소 외래참관으로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오는 9일과 16일 두번의 강의와 실습을 더 한 후 21~23일 동경의과치과대학을 방문해 턱관절 클리닉을 참관한 후 돌아와 10월30일, 11월 6,13일 세 번의 임상교육을 받게 된다.

연구회 측은 “최근 턱관절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뜻치료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아시아턱관절학회 및 일본 동경치과대학의 노하우를 제시해 연수를 마친 후에는 모든 턱관절환자의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연수회를 마친 사람에게는 동경의과치과대학의 연수 수료증이 지급되며 일정한 조건이 갖춰질 경우에는 아시아턱관절학회 대한민국지부 디렉터 자격도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턱관절협회 홈페이지(http://www.tmj.or.kr/index)를 참조하면 된다. -덴탈투데이-

▲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및 정훈 턱관절연구소 주최 제 2기 아시아 턱관절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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