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치과의사회 SEAFEX 2010 ‘준비 박차’
부산-울산치과의사회 SEAFEX 2010 ‘준비 박차’
  • 송연주 기자
  • 승인 2010.10.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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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대표 학술대회의 새 패러다임 … 부산회원도 사전등록 필수


부산-울산시 치과의사회는 오는 11월 20일 부산 BEXCO 컨벤션 홀에서 개최되는 동남권대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인 SEAFEX 2010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SEAFEX 2010의 주제는 ‘치의학의 미래’(Future in dentistry)로, 현 치과계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주제들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심미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해 치과에서의 쁘띠성형과 미래치과진료 분야인 줄기세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탭들을 위한 강연도 준비됐다. 올바른 건강보험 청구와 템퍼러리 인레이(Temporary Inlay) 핸즈온코스를 마련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강좌도 마련된 것. 


공통 강연은 2층 APEC홀에서 열린다. 경상대병원 변준호 교수의 ‘골조직공학을 위한 원천으로 골막기원세포의 활용’ ▲치협 고충처리위원회 한성희 위원장의 ‘치과시술 후 발생한 감각이상의 가이드라인’ ▲뉴욕수치과의원 박만규 원장의 ‘보튤리늄 톡신과 필러를 이용한 치과에서의 쁘띠성형’ 강연이 진행된다. 
 
AGD 교육으로는 ▲부산대치전원 김현철 교수의 ‘나이타이(NiTI) 전동 파일 어떻게 선택하고 적용할까?’ ▲ U치과병원 유쥰상 원장의 ‘새로운 근관치료 개념과 ortho MTA 그리고 근관치료 수가 적정화’ ▲분당서울대병원 김영균 교수의 ‘치과용 골이식재의 변천사’▲ 경희치전원 최경규 교수의 ‘치경부 수복의 성공을 위한 임상지침’ 강연이 이어진다. 
 
스탭 강의는 ▲부산 치과의사회 홍선아 팀장의 ‘손해보지 않는 올바른 건강보험 청구’ ▲이센 기공소 배병수 소장의 ‘치과에 필요한 임상 Temporary 제작 과정’ 등을 다룬다.

SEAFEX 조직위원회(위원장 고천석)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세부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학술위원회, 자재위원회, 울산지부 및 치과기자재업체들과의 간담회 등 수체례의 회의를 가졌다”며 “어떤 해보다 알찬 학술강연을 섭외하기 위해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SEAFEX에서 보다 알차진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로 최신 기자재를 좋은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행사와 같이 치과기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보수교육 4점(지부필수점수) AGD교육 4시간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부산회원도 사전등록을 꼭 해야 한다.

사전등록은 10월 30일까지, SEAFEX 2010 조직위원회 사무국(051-469-5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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