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전문 출판사인 덴탈위즈덤이 치과계 최초의 해외 유학 가이드북 ‘I am a Dentist(어느 치과의사의 유학일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경영서인 ‘잘되는 병원, 안되는 병원’의 저자 박상섭 원장의 두번째 서적. 저자는 3년의 유학 준비기간과 이후 3년간 미국 워싱턴 대학교 치주과 수련과정, 대학원 생활의 체험을 담담하게 풀었다.
총 3장으로 구성됐으며 1장은 유학 준비 시 필요한 사항과 학교 선택, 인터뷰 경험을 사실적으로 기술했고, 2장은 합격 후 현지 적응 과정, 문화의 차이점, 체제 비용과 근무 환경을 진솔하게 설명한다. 마지막 3장은 수련을 마친 후의 삶, 유학 전후 달라진 점, 비전 등에 대한 저자의 솔직담백한 심정이 담겼다.
‘I am a Dentist’는 일목요연한 정리서는 아니다. 저자가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과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사항이 단계별로 서술돼 있다.
겉으로 보이는 유학생활의 많은 부분을 명쾌하게 정리한 이 책은 유학을 생각하는 치과의사에게 유용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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