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이희정 차장이 내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이희성 차장(58세)이 청장으로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신임청장 내정자는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압한 약사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보건학 석사 및 성균관대 생물약학 박사과정을 거쳤다.
보건사회부의 약정국 약무과·마약관리과·의약품안전과·약무진흥과·감사관실 등에서 재직했으며, 국립마산결핵병원 및 국립서울정신병원의 약제과장을 역임했다.
1999년 식약청에 입성한 후, 마약관리과장·의약품관리과장·의약품안전과장·감사담당관·의약품안전국장·의료기기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어 2008년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역량평가 위원, 2009년 서울지방식약청장, 2010년 식약청 차장을 역임하는 등 식약청 요직을 두루 거쳤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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