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지난 한해 치과계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한해와 더불어 올 한해도 당면한 수많은 어려움들이 적지 않지만, 항상 치과계는 하나가 되어 특유의 근면과 성실로 역경을 헤쳐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많은 과제들은 녹록치 않은 성과도 있었지만, 의미 있는 성과도 적지 않았음을 말씀드리며, 그 성과에는 우리 치과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2012년 대한치과기재협회는 치과산업을 위한 정책사업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들로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날로 발전하고 있는 치과산업을 중요성을 정부도 확인하고 국가신성장동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기기 수입인허가 문제를 간소화하여, 수입업체업무 능률을 극대화시키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리베이트 없이 공정하게 판매촉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정능력을 강화시킬 예정입니다.
2012년도에는 치과계 모두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하며, 치과계 발전을 위해 대한치과기재협회 임원 일동과 회원사는 임진년 한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발전과 화합이 되는 치과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치과계 모든 여러분들의 힘찬 전진과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2012년 1월 3일
대한치과기재협회 회장 이태훈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