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과학회지’ 치위생학 분야 1위 학술지 선정
‘치위생과학회지’ 치위생학 분야 1위 학술지 선정
  • 이지영 기자
  • 승인 2012.06.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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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지수 2008년보다 2단계 상승

▲ 치위생과학회 학회지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이현옥)가 지난달 30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에서 치의학 분야 2위, 치위생학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치과계 학술지 분야에서의 권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001년 창간호가 나온 학회지는 2010년 12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고,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권위 있는 학술지로 평가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은 2010년 기준, 전 학문분야에 대해 KCI 인용지수(IF)를 발표했는데 한국치위생과학회지는 2년간 IF 0.77(2008년 0.29), IF(자기인용제외) 0.48(2008년 0.20)로 치의학 분야에서 대한구강보건학회지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의약학 분야에서는 215종 학술지 중 18위로 2008년보다 2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형 SCI 개발로 국내 연구 성과에 대한 질적 평가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7월부터 등재(후보)학술지 2100종을 전 학문 분야별 학술지 인용 횟수를 지수로 산정, 한국학술지인용색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KCI 인용지수는 IF(Impact Factor)와 IF(자기인용제외) 지수로 나누는데 IF지수는 2010년 총 피인용 횟수를 2008~2009년에 발표된 총 논문수로 나눈 지수로, 해당 학술지의 논문이 다른 논문에 인용되는 지표다.

또한 IF(자기인용제외) 지수는 2008~2009년 총 피인용 횟수에서 자기인용횟수를 제외하고 총 논문수로 나눈 지수로, 타 학술지에서 해당 학술지의 논문을 인용하는 지표이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서 2위를 하게 된 것은 의약학, 치의학, 간호학 등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권위 있는 학회지와의 경쟁에서 치위생학의 학문적 발전이 성장한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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