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안나는 치아교정
티 안나는 치아교정
  • 조한영 원장
  • 승인 2012.07.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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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영 원장(서울신세계치과)
예전에는 과거 치아가 조금 비뚤하거나 혹은 돌출입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더라도 치아에 대해 관대한 편이었다. 하지만 점점 시대가 변하면서 텔레비전 등 매체의 영향으로 하얀 치아와 웃는 예쁜 이빨, 치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누구나 다들 치아교정을 하고 싶어 한다.

치아교정을 다들 하고 싶어 하지만, 치아교정 중인 사람들 또한 교정 중에는 밝은 웃음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치아교정 중에도 교정 장치가 부담스럽고 외모적으로도 상대방을 대할 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교정을 하고 싶어도 고민만 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교정 장치에 대해서 부담스러운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과거 치아교정은 주로 금속 교정 장치를 착용하고 말할 때는 물론 웃을 때에도 눈에 띌 수밖에 없었다. 이는 사회생활에 지장을 준다며 성인 환자들이 꺼려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에 티가 적게 나도록 개발된 투명 교정 장치와 치아 안쪽에 교정하는 설측 교정 장치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투명교정은 교정용 장치인 브라켓과 철사가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마우스 피스같은 투명한 플라스틱을 이용해 치아를 가지런하게 개선하는 방법이다.

또한 금속 교정 장치와 달리 치아에 붙은 장치가 없어 교정중임을 알아채기 쉽기 않으며, 탈부착이 자유로워 구강 관리에 유리하고 통증이 적다. 설측 교정은 치아뒤쪽으로 브라켓이 보이지 않게 하는 장치로 치아에 붙은 장치가 보이지 않아 치아교정중임을 알아채기가 쉽지 않다.

이렇듯 요즘은 치아교정에 대해 이미지 때문에 꺼려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티 안 나는 치아교정으로 다양한 연령층, 남녀노소 누구나 상관없이 치아교정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교정 장치에 비해 불편함이 발생하기 때문에 예민한 경우 웃을 때 보이는 윗니만 안쪽에서 교정하고 아래는 세라믹교정 장치를 이용 바깥쪽에서 교정하는 콤비교정도 있다.

치아교정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의 대부분이 비용 부담이 적고 심미적인 장치로 치료하길 원한다. 요즘에는 교정 장치의 발달로 심미적인 장치도 많이 있기 때문에 외관상의 문제로 치아교정을 포기 하지 않았으면 한다. 

치아교정은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잇몸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중요한 치료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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