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치과경영? 사람이 답”
“어려운 치과경영? 사람이 답”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2.08.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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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U-Members 특별초청세미나 마쳐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6일 ‘U-Members 특별초청세미나’ 4번째 강연을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치열한 경쟁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직원이며, 병원의 경쟁력을 높이는 ‘인적자원관리’가 행복한 치과를 위한 시작이라는 관점에서 ‘어려운 치과경영! 사람이 답이다!!’는 주제로 인사관리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강연이 이어졌다.

▲ 덴티스가 지난 26일 ‘U-Members 특별초청세미나’ 4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채용부문에서는 어세스타 연구개발본부의 최윤창 수석연구원이 ‘Smart Selection Interview’로 행동과학적(심리학적) 방법론에 근거한 인재선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면접만 제대로 하더라도 인재 선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조직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행동 및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전문적인 면접스킬과 방법을 알려줬다.

HW노무컨설팅 윤경수 대표는 치과와 노무관리, 지나치면 후회하는 핵심포인트에 대한 강연을 맡아 치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수한 실무사안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ML치과아카데미 김소언 원장은 ‘병원의 교육시스템 만들기’를 주제로 신입직원 교육을 비롯해 각 직급 및 연차별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병원 내 교육문화 정착을 위한 장애물 제거와 진행요령을 설명했다.

▲ 송호용 원장은 춘천예치과의 조직문화를 소개했다.
호산나치과 이승열 차장은 최적의 인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직무분석의 방법, 근무환경과 직무환경의 상관관계 등을 강의했다. 춘천예치과 송호용 대표원장은 내가 일한 만큼 인정받고 보상받는 조직문화, 병원경영자로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자세 등 춘천예치과만의 조직문화를 소개했다.

NY치과 강익제 대표원장은 직원의 업무처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이에 따른 보상을 이용한 스태프 능력 향상과 병원의 업그레이드 순환구조, 업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법과 부작용 없이 보상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줬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원장은 “다양한 연자들의 커리큘럼이 실제 사용되는 스킬이나 프로그램 위주여서 더욱 현장감이 있었다”며 “강연한 원장들이 성공비결과 성공노하우를 다 알려줘서 어떡하냐”고 웃음지었다.

세미나를 기획한 U-Memembers의 담당매니저는 “많은 치과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원장님들은 경영과 임상의 두 마리 토끼를 쫓느라 힘드실 줄 아는데, 이러한 어려움과 고통을 나누고자 교육컨설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U-Members는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보다 강화되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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