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알맞은 틀니수리 기공료 찾겠다”
치기협 “알맞은 틀니수리 기공료 찾겠다”
  • 이지영 기자
  • 승인 2012.09.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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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 기공소 경영자들에게 권고 예정

“알맞은 기공료 권고하겠다.”

수리 비용 수가가 확정된 레진상 완전틀니와 관련, 치기협이 회원들에게 입장을 전했다. 위기를 넘긴 집행부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것.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 치기협)는 13일 “협회는 수리에 관한 기공료를 9월 중 지부장들과 협의하고 지부회를 통해 치과기공소 경영자들에게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복지부가 지난 12일 제25차 건정심에서 유지관리비용 급여화를 심의·의결해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복지부는 사후수리 급여 대상으로 보험급여 이전의 틀니 장착자도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결정하고 수가를 확정한 바 있다.

완전틀니 5단계 중 기공료 분리고시는 부결됐지만 손 회장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처럼 이번에도 치과기공사들이 틀니 급여화에 관해 정당한 기공료를 받기 위해 노력을 보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심평원은 10월부터 적용될 만 75세 이상 레진상 완전틀니 수리비용 급여화에 대해 지난 8월부터 유지관리비를 파악키 위해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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