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대학·치과대학병원은 지난달 21일 은명대강당에서 제14회 선한미소 찬양제를 개최했다.
직원, 전공의, 교수 등 모든 구성원이 함께한 이 행사에 5개 팀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1998년부터 매년 펼쳐지는 찬양제는 14회를 맞아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순위를 매기지 않는 찬양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치과대학병원 측은 “진료봉사는 물론 찬양제를 통한 기금 모금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선천성 질환 환자 등을 돕고자 했다”며 “교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액은 진료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시드머니로 쓰이며, 앞으로도 치과대학병원 예산과 함께 외부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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