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동창회, 졸업생 위한 프로그램 가동
서울대동창회, 졸업생 위한 프로그램 가동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3.04.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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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DCOSNU' 행사
서울치대·치대원총동창회는 지난 16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올해 면허를 취득한 졸업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동창회는 금년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동문선배들의 진료현장 체험, 간담회 등을 포함한 ‘Post-DCO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박건배 총동창회장은 “2011년 졸업생들에게 처음 시도되었던 ‘DCOSNU(Dental Community Orientation Seoul Nat. Univ.)의 연속사업으로 동창회차원에서 이 프로그램을 구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안석준 교수(학생부원장)는 “지난 2월에 비해 4월 현재 취업률은 많이 나아졌지만, 취업 형태가 매우 불안정하고 급여수준도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동창회와 협력하여 졸업생들이 바르고 안정적으로 치과계에 진입하도록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졸업생은 “이미 취업을 했지만 선배들의 병원에서 다양한 임상 현장을 견학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는 데 매우 반갑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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