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이성복 교수와 권용대 교수가 지난 24, 25일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ITI) 5차 합의문작성회의에 참석했다.
각국을 대표하는 임플란트 학자들을 초청해 4년마다 개최되는 이 회의는 지난 5년간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2000개 이상의 임플란트 관련 논문을 검색해 Group1(임플란트 수술 및 영상진단기법), Group2(임플란트 보철재료와 기술), Group3(궁극의 심미 임플란트 치료), Group4(Loading protocol), Group5(합병증 예방 및 대처) 등 5가지 이슈에 대해 체계적인 문헌고찰(systematic review)과 분임토의를 거쳐 합의문을 작성한다.
결과는 올해 9월경 SCI 학술지인 JOMI 별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두 교수는 4년 전 제4차 합의문작성회의에도 참석한 바 있다.
한편 26일과 27일 열린 ITI 총회 및 리더십 미팅에는 한국섹션 의장인 이재신 원장과 장윤제 원장, 정의원 연세대 교수 등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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