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업체 ‘중동 간다’
치과업체 ‘중동 간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3.11.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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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및 치과컨퍼런스인 ‘AEEDC Dubai’(이하 AEEDC)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2월4~6일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AEEDC은 전시장을 지난해보다 1.5배로 늘려 행사장 규모는 6개 전시홀, 총 50,000평방미터를 사용,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지금까지 65개 국내업체가 참가를 신청해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올해는 3개의 특별관(한국관, 광주관, 대구관)을 구성해 독일 IDS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전시에 나선다.

▲ 사진=AEEDC Dubai 홈페이지
18회째를 맞는 AEEDC은 세계적으로도 두 번째로 손꼽히는 치과전시회로 성장했다.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동의 지리적 이점 때문에 많은 바이어와 기업이 모여든 덕분이다.

그동안 꾸준히 중동 시장을 두드려온 국내 업체들이 현지에서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왔고, 그 결과 한국 제품은 고품질에 적정가격이라는 이미지를 구축,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덱스홀딩 한국지사는 “한국 기업들의 중동,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현장에 직원을 파견하여 전시 진행에 필요한 사항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aeedc.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문의는 인덱스홀딩 한국지사(02-6000-4714)로 연락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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