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X 덴탈 CT장비 일본 진출
HDX 덴탈 CT장비 일본 진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3.11.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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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트리(Dentri)
HDX가 지난 9월 덴탈영상장비인 ‘덴트리(Dentri)’에 대한 일본 후생노동성(MHLW)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일본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 데 필수사항인 후생성 인증은 일본에서 수입, 유통되는 의료기기의 유효성, 안전성 규격기준을 보증한다.

덴탈 CT 장비 Dentri는 Ultra Fast Scan(UFS) 기능으로 8초의 스캔타임에 방사선 노출량을 최소화해 환자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했고 영상 재구성에 소요되는 시간 또한 대폭 단축시켜준다.

특히 X-RAY 촬영의 경우 파노라마, CB CT, 측면두부 촬영(CEPHALO)이 모두 하나의 장비에서 가능하며, 자동 ‘stitching’ 기능으로 16x14.5의 동급대비 가장 넓은 촬영 영역(FOV)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우수한 기능과 유용성, 안전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KGMP 승인, 유럽 공동체마크(CE)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후생성 인증을 계기로 일본, 중국, 동남아 국가들의 구매요청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일본 시장으로의 수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HDX는 독일의 GS마크, 중국의 SFDA 취득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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