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정재헌)는 지난 22일 수원 라비돌리조트에서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새 임기를 시작하는 22명의 임원이 참석해 단합을 다졌다.
이성근 부회장은 ‘노인의료와 대한노년치의학회에 대한 소고’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노인치과학의 현황을 고찰한 뒤 △정부 차원의 지원 촉구 △의료단체들과의 공조 강화 △치의학 교육과정의 연동 △사회적 홍보 마케팅 등 학회 역할을 제시했다.
한동헌 이사는 ‘치과촉탁의 제도’를 위한 학회 활동과,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시대를 맞은 일본의 노인구강보건제도를 알아보고 향후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학회는 올해 11월7일(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Contemporary caries management for geriatric patients’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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