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따뜻한치과병원(원장 임지준·서혜원)과 함께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캠페인 ‘블루 스마일 데이’를 펼친다.
2015년부터 시작한 ‘블루 스마일 데이’는 발달장애·뇌병변장애인에게 전신마취, 충치 치료, 임플란트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신마취 및 충치 치료사업 선정 대상은 전신마취 시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10대 학령기 학생부터 사회활동을 하거나 취업 준비 중인 20~30대 등록장애인이다. 임플란트 지원 사업은 전신마취 없이 치과 진료가 가능한 20~30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에는 전신마취 비용 및 충치 치료지원과 임플란트 지원사업의 대상연령을 모두 30대까지 확대한다.
신청기간은 6월19일부터 7월3일이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efirs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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