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건 심미치과학회장, 방글라데시 학회 초청강연
장원건 심미치과학회장, 방글라데시 학회 초청강연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12.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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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은 지난 1~4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개최된 방글라데시심미치과학회(BAAD) 학술대회와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 정기회의에 초청연자로 참가했다.

장원건 회장은 ‘Face-driven Functional occlusal harmony’ 강연에서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치과의사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다양한 임상증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 회장의 초록을 바탕으로 학술대회 대주제를 ‘Functional Occlusal Harmony’로 정한 이번 학술대회는 10여 개국 500여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등록해 열기를 보였다.

학술대회 중 열린 아시아심미치과학회 business meeting에서는 제17회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를 스리랑카의 수도 보고타에서 내년 12월17,18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고 이재현 대한심미치과학회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1990년 창립된 아시아아심미치과학회는 아시아 10개국 11개 심미 관련 치과학회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대한심미치과학회는 “우리 학회 교육원 연수회 프로그램을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 전후 행사로 개최하거나 AAAD 회원국 중에서 교육원 연수회를 열 수 있도록 요청받아 K-dentistry의 해외 확장이라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고려하기로 했다”며 “또 2026년 14회 IFED World congress의 한국 개최 여부도 내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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