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락 첫사랑니치과의원 대표원장이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지난 11일 1000만원을 기부했다.
경희치대 95학번 졸업생인 최 원장은 “2024년을 시작하며 경희대치과병원과 구강악안면외과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 특히 입국 50주년 기념 기부로 모교 사랑을 실천한 김여갑 전 치과병원장님의 소식을 듣고 동문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발전기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개원의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면서 “2024년은 경희대치과병원이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 특화센터 진료를 시작하는 등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해로서 구강악악면외과와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3000만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된 최근락 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과정을 거쳐 현재는 부산 지역에서 사랑니 수술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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