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가동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가동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3.04.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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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기념 학술대회도 열려

▲ 서봉직 전북대 치과병원 처장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오는 30일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 지원금 등 총 61억여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전북대 치과병원 내에 연면적 1,921㎡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들어섰다.

장애인 및 특수진료실, 구강내과 진료실, 수술실, 1일 입원실, 방사선촬영실, 부대 시설 등을 갖췄고, 특히 치과병원 본관과 연결돼 환자의 편익과 진료 효율성을 높였다.

진료센터가 개원함으로써 전라북도 도민을 위한 특화된 구강진료는 물론 공공병원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곽약훈 전라북도치과의사회장
한편 전북대 치과병원(처장 서봉직)과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곽약훈)는 센터 개원을 기념해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5월1일에는 엄승일 원장(월드치과)의 ‘임플란트 시술의 합병증과 처치법’,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의 ‘치아도 살리고 치과도 살리는 건강보험청구’ 강연이 펼쳐진다.

5월2일에는 양연미 교수(전북대 소아치과)가 ‘소아의 연하장애’를, 김다와 씨(전북대 언어치료실)가 ‘말·언어장애의 진단 및 평가’에 대해 강연한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후원으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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