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
개원 7주년을 맞은 강동경희대병원이 유지홍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1년간 연구실적이 탁월한 연구자들을 선정해 ‘2013년 고황의학상’을 시상했다.
특히 치과병원의 수상자들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석원 교수(강동경희치대병원 생체재료보철과)가 은상을, 권용대 교수(경희의료원 구강악안면외과)는 동상을 수상했다. 이도연 레지던트(생체재료보철과)는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한편 경희대학교는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독립 의료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2개 병원 모두 의대병원, 한의대병원, 치대병원의 독립체계를 갖추고 각 3개 병원장 체제로 교육, 연구, 진료에 임하고 있다.
강동경희치대병원 초대 병원장은 치주과 박준봉 교수(현재 경희치대치전원장)가 역임했고, 2대 병원장은 구강악안면외과의 류동목 교수가 맡아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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