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는 예술작품이어야 한다”
“치과치료는 예술작품이어야 한다”
  • 송연주 기자
  • 승인 2010.09.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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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추계학술대회 ‘심미 부문 중점’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는 오는 10월 30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대여치 최정원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의 경제적 어려움과 미적 추구에 대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심미적인 부문을 중점적으로 다뤄 교정 등을 개원의들이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특히 눈에 띄는 강연 제목은 ‘치과치료는 예술작품이어야한다(구강은 움직이는 예술품의 전시장)’. 이 강연은 최상묵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심미치료를 할 때 치과의사들이 갖추어야 할 마인드 와 자세 등을 짚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연세대 보철과 이근우 교수의 ‘최소치아 삭제를 통한 심미 치료의 허와 실’, 이지나·김정희 원장의 ‘아름다운 미소, 기능적 교합’, 전남대 교정과 황현식 교수의 ‘개원의를 위한 전치부 심미 교정’, 베스트덴 치과 윤홍철 원장의 ‘가치기반의 클리닉 3.0 시대의 병원 혁신’의 강연이 이어진다. 

최 이사는 “작년까지는 총회와 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했는데 올해 부터는 학술대회만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작년부터 학술대회에 남성 치과의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는데 참석률이 높고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수교육 4점, AGD일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대여치 홈페이지를 통해(www.kwda.org)로 등록하면 된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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