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회장: 나성식)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백승호)이 공동 주최한 2010년 추계 학술대회가 11월 27일 (토)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스마일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90여명의 치의학계 인사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이날 학회 행사 1부 순서에는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의 백승호 원장, 황지영 치과의사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개원 5주년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임상적 보고”라는 주제를 통해 새로운 핵심 비젼을 제시하며 내원환자 임상적 통계보고 및 전신마취 환자의 장애종류와 스마일의 지원, 전신마취 후 정기검진 등을 소개하며 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 구강보건의료사회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이어서 2부 순서에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마취과의 서광석 교수의 “장애인의 치과진료 시 전신마취와 진정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전신마취 및 진정법 시행 전 준비사항과 시행 후 귀가 시 주의사항, 전신마취 및 진정법의 전망에 대해 강연하며 장애인치과치료 및 전신마취 시행 시, 부작용과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제안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 특히 이날 등록비 (치과의사 2만원 / 치과위생사 1만원)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스마일재단에 전액 기부되었다. 현장에서 납부된 등록비에 대해서는 스마일재단이 따뜻한 나눔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였다. 이번 추계 학술집담회를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의 필요성과 네트워크의 활성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나누는 기쁨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 담당: 이현정 사회복지사 ☎ 02-757-2835
[본 콘텐츠는 스마일재단의 보도자료이며, 본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