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15년 세계 치의학 PBL 학회 개최
전북대, 2015년 세계 치의학 PBL 학회 개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3.05.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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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치의학 PBL 학회에 참석한 전북대 교수들.
2015년 9차 세계 치의학 PBL 학회가 전북대 주관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송광엽)은 지난 15~18일 스웨덴 말뫼치과대학이 주관한 제8차 세계 치의학 PBL(Problem Based Learning) 학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18개국 100여명의 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학회는 PBL의 전략과 이론, 교육과정의 평가, 다학제간 학습환경의 3가지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세계 각 대학에서 발표한 포스터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이며 성인학습에서 PBL 이론 및 성과, PBL 개별지도 및 평가, 새로운 학습환경 등에 관한 상호 경험을 논의했다.

전북대 치전원 고광준, 박병건, 서봉직 교수는 ‘전북대 치전원 PBL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역량에 대한 자가인식도’를 발표했다. 23년째 PBL 교육과정을 발전시키며 말뫼 학습모델로 유명한 말뫼치과대학을 방문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승엽 전북대 치전원 교수는 “학회 마지막 날에는 2005년부터 PBL 중심 교육과정을 도입, 운영해 오면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전북대 치전원이 PBL 도입 10년째가 되는 2015년 제9차 세계 치의학 PBL 학회 주관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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