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치과의사회 17대 회장에 강정호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인치는 지난 14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정호 후보가 단독 등록하여 17대 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강정호 회장 당선인은 “환자와 직원들, 인근지역 치과들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젊은 치과의사들과 소통하며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을 섬기며 발전하는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원을 섬기는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를 내세운 강정호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초저수가 덤핑광고 근절 △행정업무 통합안내서비스 제공 △비급여자료 상업적 이용 방지 △구인난 타개 △반모임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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